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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법이산에서 바라본 수성구 지역 아파트. 영남일보 DB |
이번 위수탁 계약은 주택도시기금 재수탁 기관 협상적격자 선정의 후속 조치로, 이들 은행은 지난 1일부터 5년간 주택도시기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간사 수탁은행은 우리은행이며 전국 일반 수탁은행은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4곳이다.
지역민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된 지역 일반 수탁은행은 대구은행과 부산은행 등 2개 은행이 담당한다. 청약저축 수탁은행은 경남은행, 기업은행이 맡았다.
이번 계약으로 간사 수탁은행은 수요자 대출(구입·전월세 자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업무를 수행하고, 수탁은행 간 간사 역할도 한다.
전국 및 지역 일반 수탁은행은 사업자 대출을 제외하고 간사 수탁은행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며, 경남은행과 기업은행은 청약저축 관련 업무만 취급한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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