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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만드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을 위해 문경시와 제작사가 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 제공> |
경북 문경시가 tvN에서 만드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제작 지원을 한다.
문경시는 지난 4일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 업무협약을 맺고 △문경 홍보 및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한 촬영 활성화 △문경 주요 관광지 촬영 및 특산품 노출 △드라마 관련 콘텐츠 활용 협조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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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 지원을 위한 문경시와 제작사의 업무 협약체결식. <문경시 제공> |
올해 하반기 공개 목표인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은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극 중 부부로 출연해 아찔한 위기를 헤쳐가며 이뤄내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큰 웃음과 애잔한 멜로로 그려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규·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성공적인 제작으로 아름다운 문경의 관광지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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