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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출국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앞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영남일보 DB> |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319명, 346명 발생했다.
8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9명이다.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1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1천994명을 유지했다.
현재 대구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8.3%다. 재택치료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303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1천932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에선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46명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70명, 경산 46명, 구미 41명, 경주 32명, 김천 30명, 안동 23명, 상주 23명, 예천 16명, 영천 13명, 문경 13명, 영주 11명, 영덕 5명, 청도 5명, 청송 3명, 고령 3명, 칠곡 3명, 봉화 3명, 의성 2명, 성주 2명, 영양 1명, 울진 1명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 수는 2천9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72명 발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735명)보다 363명 적은 것이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3만4천322명으로 집계됐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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