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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화학은 14일 오전 10시4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1.13%(4850원) 상승한 2만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로 마감한 한일화학은 이날 장초반 29.85%(6850원) 상승한 2만 9800원으로 상한가에 오르기도 했다.
한일화학은 아연화 및 재활용플라스틱, 도료 제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는 아연화 및 음극재 사업 기대감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날 로만 스클랴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와 만나 플랜트 수주 및 광물 자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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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카자흐스탄과 플랜트·수주와 광물 자원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출 및 원유도입 확대에 힘입어 양국간 무역 협력이 역대 최대(65억불)규모를 달성한 점에 대해 의미있게 평가하고 향후 보다 실질적인 협력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카자흐스탄은 크롬 매장량이 세계 1위이며 우라늄,아연, 망간, 구리, 철강석이 풍부한 핵심광물 부국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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