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 상한가, 이차전지 사업 목적 추가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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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14 14:30  |  수정 2023-04-14 14:33
박셀바이오, 엠피대산, 케스피온 , 테라사이언스,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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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이언스가 급등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테라사이언스는 이날 오후 2시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5%(930원) 오른 4035원으로 상한가(상승거래제한폭)에 입성했다.  

이는 최근 증시에서 이차전지 소재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오르면서 테라사이언스 역시 이런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테라사이언스는 13일 장 마감 뒤 이차전지 소재 제조·판매, 리튬 생산·판매, 염호개발·추출, 광물 자원개발·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테라사이언스.jpg


한편, 이날 같은시각 코스닥에는 테라사이언스 외에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박셀바이오가 29.89% 상승한 5만 7800원, 엠피대산이 30% 오른 611원, 케스피온 29.94% 오른 1085원 등 4종목이 상한가에 올라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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