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자이엘·휴엠앤씨 상한가, 삼화전자·글로본·이브이첨단소재 급등

오상자이엘이 상한가에 입성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29.86%(1720원) 오른 7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상자이엘의 강세는 오상자이엘이 보유한 알리무나 제조 방법이 테슬라의 2차전지 알루미나 보헤마이트의 분리막을 채택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오상자이엘은 '알루미나 미립자 및 이의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알루미나에 대한 제조 방법을 오상자이엘이 가지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가 2차전지 분리막으로 알루미나 또는 보헤마이트 코팅을 한 분리막을 선택했다.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테슬라는 세라믹 성분인 알루미나 또는 보헤마이트 코팅을 통해 고온에서 형태를 유지한다. 가장 유명한 전기차의 선택은 2015년 테슬라 '모델s'에 적용된 스미토모 케미칼의 분리막이다.

같은시각 코스닥 시장에는 휴엠앤씨도 상한가에 올랐다. 휴엠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30%(357원) 상승한 1547원에 거래중이다.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이밖에 삼화전자 21.39%(1140원) 오른 6470원, KD 20.2%(203원) 오른 1217원, 글로본 18.33%(385원) 오른 2485원, 이브이첨단소재 17.43%(1110원) 오른 7480원, 유비벨록스가 17.15%(2020원) 오른 1만3800원, 아진산업이 16.13%(580원) 오른 4175원, 까스텔바작이 14.40%(1050원) 오른 8340원 등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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