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바이오·이화산업 상한가 입성, 삼영·인성정보·일진파워 등 큰 폭 상승

4일 오후 에코바이오와 이화산업이 상한가에 입성했다.

에코바이오는 4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2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87%(1840원) 상승한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바이오는 ESG 관련 수주 확대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코바이오는 ESG 전문기업으로 Eco-Chain에서 Up-Cycling을 통한 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매립지, 유기성폐기물 처리시설 및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기반한 신재생에너지(전기, 가스, 수소)와 바이오황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바이오 외에 라이콤(+29.86%)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메디프론(29.96%)과 함께 장초반부터 상한가에 올라있다.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같은시각 코스피 시장에서는 성문전자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화산업이 상한가에 입성했다. 이화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91%(6550원) 오른 2만8450원으로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성문전자는 연간 4000톤 이상의 필름 Capacitor용 증착 필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Capacitor 생산공장의 해외이전에 따른 국내시장 감소로 10%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화산업은 식품 첨가물 및 용제류 등 유무기 화학품과 섬유 염색을 위한 염료의 도소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밖에 삼영 27.54% 오른 5280원, 한때 상한가까지 올랐던 인성정보 25.45% 상승한 2760원, 슈어소프트테크 25.23% 오른 8190원, 일진파워 22.41% 오른 1만5460원, 광전자 21.62% 오른 2700원 등은 같은시각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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