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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성미생물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치솟아 1만2790원에 마감했다. 전날에도 상한가 마감하는 등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성미생물은 각종 동물용의약품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구제역 예방백신이 주력 제품이다.
이는 4년여만의 구제역 발생이 동물용 의약품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소재 한우농장 4곳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국내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것은 2019년 1월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등 우제류가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강해 국내에선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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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증권정보 |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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