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개발, 경산 '사동 동서프라임 17'…'오직 17세대만을 위한' 도심 속 단독형 타운하우스 잔여세대 분양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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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7  |  수정 2023-05-17 07:40  |  발행일 2023-05-17 제15면
세대별 전용면적 264~277㎡

1·2층 구조에 수성구 생활권

경북건축대전서 초대작가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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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개발이 경산 사동2지구에 공급하는 단독형 타운하우스 '사동 동서프라임 17' 조감도. <동서개발 제공>

대구지역 건설 강호 <주>동서개발이 경산 사동2지구에 위치한 도심 속 단독형 타운하우스 '사동 동서프라임17'의 마지막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

사동2지구는 도심형 전원주택지로 5천여 세대 아파트를 비롯해 학교, 공원, 상업시설 등 풍부한 주거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일대에는 이미 고급 주택가를 이루고 있고 대구 수성구 생활권으로 경산은 물론 대구 전역에서 신(新)부촌으로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곳이다.

'사동 동서 프라임17'은 고급주택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동서개발의 작품으로, 사동2지구에선 단 하나뿐인 브랜드하우스다. 인근에 고급 단독주택이 즐비하지만 단지형 주거 형태로 철통 보안과 '이름이 있는 집'이란 자부심을 자랑한다. 타운하우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17세대이지만 관리실이 있고 입주민 공동시설, 중앙광장, 소나무마당 등 갖출 것은 다 갖췄다.

게다가 월드컵대로와 삼성현로·수성IC 등 교통여건이 좋다. 경산 시내와 인접하는 등 주변 연결성도 원활하다.

세대별 면적은 266㎡(전용 264㎡)~280㎡(277㎡)이며 각각 단독 소유의 독립된 대저택 단지다. 세대마다 2대 주차장을 소유하며, 층간 소음이나 프라이버시 침해 걱정이 없다. 생활공간인 1층과 2층으로 분리돼 가족 간 사생활도 보호한다. 특히 2층 침실마다 탁 트인 조망이 확보돼 있다. 마음까지 쾌적해지는 느낌을 선사한다.

차별화된 상품성 덕분에 이 단지는 '2019 경북도 건축대전'에서 초대작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동서개발 관계자는 "현재 마지막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므로 원하는 사람은 직접 보고 분양받으면 된다"면서 "단독주택지를 매입해서 직접 지으려는 수요자들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동 동서프라임17을 시공한 동서개발은 1980년 설립 이후 40여 년 동안 탄탄한 내실을 다져 지역 건설의 자존심을 이어오고 있다.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설계와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시공으로 대구3030 향토기업에 선정됐다. 한국건축문화대상, 석탑산업훈장 대통령상도 받으며 지역민의 사랑과 고객의 신뢰, 뛰어난 건축품질을 동시에 입증했다.

자본과 규모를 앞세운 대기업 건설사와 외지업체에 맞서 대구지역 건설 강호로 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업계 최고의 기술력 보유와 경영 안정성 확보,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는 뛰어난 시공 품질 때문이다. 이 같은 강점을 무기로 동서개발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주사업을 활발하게 펼쳐가고 있다.

이승현 동서개발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소외된 소규모 단지 재건축에 변화된 눈높이와 요구에 부응해 맞춤형 콘셉트 주거공간을 선보일 것이다. 풍요로운 삶을 함께할 수 있는 기업 이미지에 맞게 항상 내 집을 짓는다는 정성으로 사업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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