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아이앤지·디젠스·오리엔트정공 상한가, 크리스탈신소재·일승·소룩스 급등

미래아이앤지(007120)가 1분기 흑자전환에 장초반부터 상한가에 입성했다.

1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미래아이앤지는 전 거래일보다 29.97%(445원)오른 1930원으로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상승세는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이 영향으로 준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아이앤지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18억4646만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억8810만원으로 전년보다 162.4% 늘었고 순이익은 82억6416만원으로 역시 흑자로 돌아섰다.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같은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디젠스(113810) 29.94%(500원) 오른 2170원, 오리엔트정공(065500) 29.94%(374원) 오른 1623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두 주식 모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디젠시와 오리엔트정공은 자동차 부품 관련주로 자동차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크리스탈신소재가 같은시각 3연속 상한가에 이어 21.24%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이어 오리엔트바이오 24.44%, 일승 25.27%, 롯데지주우 21.97%, 소룩스 17.805, 원텍 17.505, 이브이첨단소재 16.15% 등도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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