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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방재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가운데)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
대구교통공사가 올해 '제30회 방재의 날'(5월 25일)을 맞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철도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겹경사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전국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재난관리 유관 단체 등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이나 공공기관,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로가 큰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다.
교통공사는 △안전경영방침 수립 및 기능연속성 계획 도입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및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지속 운영 △안전지킴이 모바일 앱 개발·운용 △청각장애인 비상시 수어 안내 영상 및 대피 문구 표출시스템 운영 △정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및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구교통공사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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