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금강송 국악대회 명창부 민요 대상 박경숙씨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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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6  |  수정 2023-06-06 08:04  |  발행일 2023-06-06 제21면
전국서 200명 참여…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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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경북 울진 연호정 일대에서 열린 제5회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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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연호정 일대에서 전국 단위 국악경연이 펼쳐져 큰 성황을 이뤘다. 제5회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3일 윤태열 울진부군수, 김원석 경북도의원,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경하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울진지회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전승하고 전국의 재능 있는 국악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국악인·심사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경연 결과 명창부 민요 대상은 박경숙〈사진〉씨가 차지했다. 박경숙씨는"먼저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오늘 경연을 통해 전국의 명창들과 함께 민요를 부르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 국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외 일반부에선 민요 금상 맹원섭, 기악 금상 성민아, 무용 금상 김현희씨가, 신인부에선 민요 금상 최진혁, 기악 금상 박용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신인부 무용 금상에는 김음자씨 외 5명이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소리가 사랑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울진의 국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복 <사>한국국악협회 경북도지회 울진군지부장은 "경북도와 울진군의 도움으로 큰 행사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전국국악경연대회로 울진을 알리는 역할과 국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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