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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56분 현재 주가는 시초가 대비 20.78%(6650원) 오른 3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6000원의 두 배인 3만2000원에 결정됐다.
마녀공장이 따상을 기록하려면 시초가 3만2000원 형성 후 상한가인 4만1600원까지 상승해야 한다.
앞서 마녀공장은 1800대가 넘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기록 후 일반투자자 공모 경쟁률 또한 1265대1로 올해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의무보호확약이 30% 가까워 상장당일 유통물량 또한 11.12%로 매우 적은 편이라 따상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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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증권정보 |
대표 제품으로 ‘국민 클렌징 오일’로 불리는 퓨어 클렌징 오일은 ‘대박’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마녀공장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18억원, 24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의 55.3%인 563억원은 해외 매출로 이중 가장 큰 매출처인 일본에서 427억원 기록했다. 이는 전체 해외 매출액의 75.8% 달하는 수치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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