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백신 개발' 큐라티스, 상장 첫날 상한가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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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5 11:25  |  수정 2023-06-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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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큐라티스가 상장 첫날 상한가에 올랐다.

백신 및 면역 질환 치료제 기업 큐라티스는 15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시초가 보다 30%(1350원) 오른 5850원에 거래중이다. 큐라티스의 시초가는 공모가(4천원)보다 12.5% 높은 4천500원에 형성됐다.

2016년 설립된 큐라티스는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 백신 'QTP101'을 개발 중인 기업이다.

큐라티스는 지난달 30∼31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2.89대 1을 기록한 후 희망 범위(6천500∼8천원)의 하단을 밑도는 4천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는 경쟁률 155대 1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 약 2천700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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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증권정보
같은시각 코스닥 시장에는 우크라 재건기업 다산네트윅스와 다산솔루에타가 상한가에 올랐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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