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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흥국화재2우B는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10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2%(2920원) 상승한 1만 268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1일 한국거래소는 흥국화재해상보험의 우선주(신형) '흥국화재2우B'의 상장 폐지 우려를 예고했다.
상장규정에 따르면 특정 종목의 상장주식 수가 6개월 연속 20만주에 미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된다.
강제 상장 폐지 후보로 지목된 후 흥국화재2우B 주가는 하락세를 보여오다 전날 급반등 상한가 마감했다.
같은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파나진, 유비온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입성했으며 디모아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비온은 교육에 ICT 기술을 접목, 학습의 효율성고 효과성을 증진시키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이며 디모아도 수능 관련주다.
최근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관련주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파나진은 2006년부터 바이오 소재인 PNA Oligomer를 전세계에 독점판매하고 있다. 또 현재 바이오 소재 및 암 유전자변이 진단 키트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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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증권정보 |
한편, 파월의 '매파' 발언 등으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같은시각 모두 0.4%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반전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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