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코드네이처 상한가 배경?…디와이파워·국보·HD현대인프라코어 우크라 재건주 관심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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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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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3%(287원) 급등한 1246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전기의 폭등 배경이 될 만한 호재는 특별이 찾지 못했으며 저가매수세 유입과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기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던 금호전기는 28일 10%대 상승률을 보인 후 29일 다시 4%대 하락했다.

금호전기는 안정기, 일반조명, LED조명, 조달용 조명, 형광램프 등 조명제품 생산업체다.

같은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드네이처가 전 거래일 대비 29.95%(665원) 오른 2885원으로 상한가에 올랐다.

이는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시장에서 여전히 주목을 받으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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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증권정보

같은 시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디와이파워 6.45%(900원) 오른 1만4860원, 국보 5.49%(360원) 오른 6920원, HD현대인프라코어 4.91%(560원) 오른 1만1970원, HD건설기계 4.01%(3300원) 오른 8만5600원, 수산중공업 2.88%(80원) 오른 2860원, 휴림네트윅스 2.83%(17원) 오른 618원 등도 출렁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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