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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본사 전경. <서한 제공> |
<주>서한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군 대구 건설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99점)을 받아 최우수 건설업체에 선정됐다.
5일 서한에 따르면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대구 대기업군 건설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부는 1998년 제정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에 관한 권장사항 및 평가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매년 종합건설업체의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해 우수업체에 혜택을 주고 있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 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있는 발전 및 건설 공사의 효율적 수행과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우수업체에는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준다.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는 "그간의 노력으로 7년 연속 상호협력평가 우수 업체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력업체와의 상호협력이 곧 서한의 경쟁력이 된다는 마음으로 항상 초심을 유지하며 최고의 품질로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서한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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