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여행] 달성군 스파밸리, 전 시설 100% 온천수에 다양한 즐길 거리는 덤…생태동물원도 가볼까

대구경북 대표 워터파크 스파밸리가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로, 올여름 방문객들의 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예정이다. <스파밸리 제공>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스파밸리가 전국의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스파밸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로, 올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 버릴 예정이다. 물놀이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지역 최대 규모인 스파밸리는 코로나 이후 처음 개장하는 2023시즌을 대비해 약 20억원 상당의 시설 투자를 진행했다. 고객 편의시설·환경뿐만 아니라 신규 이벤트풀도 새롭게 열었다. 6월부터 심상치 않은 더위로 워터파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스파밸리의 강점은 전 시설 100% 온천수인 좋은 물과 다양한 놀이 시설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슈퍼볼' '부메랑 슬라이드' '스피드 슬라이드' 등 스릴 넘치고 박진감 넘치는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정글아쿠아' '이벤트풀'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스파밸리에서 맞을 수 있다. 시원한 물놀이 후, 4층에서는 여유로운 온천도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 할 것 없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202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특별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즐거움도 더욱 증폭시킨다.

새로 개장한 이벤트풀에서는 '버블파티'가 진행된다. 이벤트풀 전체에 인체에 무해한 거품을 뿌려 버블풀을 구성하고 DJ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춤추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된다. 가족과 즐거운 버블파티 사진을 SNS에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파밸리에서 운영하는 숲속 호텔 '호텔드포레' 숙박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대구경북의 대표 워터파크인 스파밸리는 여름 시즌에 강세지만 물놀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다. 동물원과 수목원을 방불케 할 정도인 교감형 생태동물원 '네이처파크'가 그 예다. 호랑이, 사자, 흑표범 등 다양한 동물과 350여 종의 각종 수목을 볼 수 있어 나들이를 가기에 제격이다.

숲속의 한옥호텔을 연상시키는 '호텔드포레'도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워터파크와 그 외 시설들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힐링 리조트급인 현재의 '리조트 스파밸리 워터파크'가 만들어졌다.

오르는 물가가 걱정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학생 할인, 커플 할인, 소셜커머스사와의 공동 마케팅 등을 펼칠 예정이다.

스파밸리의 자세한 이용 안내, 시설 안내, 할인 이벤트 정보 등은 홈페이지(http://www.spavalle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