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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3시쯤 경북 안동시 수상동 도로에서 시외버스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해 13명이 다쳤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7일 경북 안동에서 빗길 3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승객 등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안동시 수상동 왕복4차선 도로에서 시외버스와 쏘나타, 아반테 승용차가 차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13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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