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출연기관인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이 군위군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업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0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최근 군위군 사업자들의 편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농협은행 군위군지부 △군위축협 △군위군산림조합 △우리새마을금고 △팔공농협 △군위농협 등 군위군 6개 금융기관과 점차적으로 '신용보증상담·서류접수 및 현장실사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위군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도 원스톱 보증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초까지 점차적으로 체결됐다.
1인 자영업자 등 재단 방문이 어려운 사업자들을 위해 '비대면 보증신청 시스템(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플랫폼 앱)'을 통한 지원제도도 마련했다.
아울러 보증신청 및 대구시 금융지원 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증설명회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 △군청 및 8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홍보 전단지 배부' 등을 시행키로 했다.
앞서 대구신보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비해 지난달 19일부터 농협은행 군위군지부 내 현장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군위군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황병욱 대구신보 이사장은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따른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10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최근 군위군 사업자들의 편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농협은행 군위군지부 △군위축협 △군위군산림조합 △우리새마을금고 △팔공농협 △군위농협 등 군위군 6개 금융기관과 점차적으로 '신용보증상담·서류접수 및 현장실사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위군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도 원스톱 보증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초까지 점차적으로 체결됐다.
1인 자영업자 등 재단 방문이 어려운 사업자들을 위해 '비대면 보증신청 시스템(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플랫폼 앱)'을 통한 지원제도도 마련했다.
아울러 보증신청 및 대구시 금융지원 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증설명회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 △군청 및 8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홍보 전단지 배부' 등을 시행키로 했다.
앞서 대구신보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비해 지난달 19일부터 농협은행 군위군지부 내 현장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군위군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황병욱 대구신보 이사장은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따른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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