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증권정보 |
웰바이오텍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91%(640원) 오른 2780원으로 상한가 마감했다.
웰바이오텍은 이날 짐바브웨 정부로부터 리튬 원광 수출에 대한 최종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주가 매수세에 훈풍을 불어넣은 것으로 보인다.
웰바이오텍은 EV충전기, PDRN, 바이오제약, 리테일사업, 로지스틱, 패션사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웰바이오텍은 매출액 265억 1000만원(YoY-57.33%), 영업이익 -3억 4000만원(YoY-113.1%), 순이익 -5억 2000만원(YoY-115.4%)으로 공시됐다.
웰바이오텍 외에도 코스피 시장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원전주 한전산업과 페라이트 소재 부품 삼화전자도 상한가 마감했다.
한 전문 매체에 따르면 페라이트(Ferrite) 소재 부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삼화전자는 북미향 350kW 이상의 초급속 충전장치 글로벌 1위 업체에 AC, DC 변압기용 페라이트를 독점적으로 공급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 장치는 전동화 장치다. 페라이트(Ferrite)는 전동화 장치의 핵심 부품으로서 그 중요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배터리 용량 증가에 따른 OBC(On Board Charger) 용량 증가로 고효율 저손실 페라이트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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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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