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경북협의회 초복 맞이 삼계탕 대접

장기수(왼쪽) LG 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이 정연수(가운데)신평 2동 노인회장, 이금향(오른쪽) 신평2동 동장에게 삼계탕 쿠폰을 전달하고 있다.

LG 경북협의회가 초복(7월 11일)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직접 초대하는 대신 삼계탕 쿠폰을 전달하는 꼼꼼함도 보였다.

LG 경북협의회는 12일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평2동 노인회와 초복 맞이 삼계탕 쿠폰 200매 전달식을 했다.

신평 2동 노인회 회원들은 전달된 쿠폰으로 지정된 식당에서 삼계탕을 구매할 수 있다.

2019년부터 3년간 'LG와 함께하는 행복한 신평만들기'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채색작업,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스마트 가로등 설치,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LG 경북협의회는 이후에도 신평2동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금향 신평2동 동장은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준 LG에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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