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모전에 지원하고 싶지만, 영상 촬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 원데이 클래스가 13일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구미상공회의소 제공> |
구미상공회의소가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 예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족집게 과외를 했다.
13일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 원데이 클래스는 공모전에 지원하고 싶지만, 영상 촬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공모전 예비 참가자 30여 명은 컨셉트 도출 및 스토리보드 작성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상 스토리로 정립하고, 영상 편집, 영상 촬영에 필요한 기술을 익혔다.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은 2023년 8월 31일(목)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gumiucc.com)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9월 중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홍보성, 작품성에 따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천만 원(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00만 원(2명), 우수상 300만 원(3명), 장려상 100만 원(6명), 입선 50만 원(10명) 등 총 4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청소년 특별상 1인은 최신 LG 노트북을 상품으로 받게 된다.
또 공모전 수상작들은 LG드림페스티벌은 물론, 구미 대표축제인 구미푸드페스티벌, 구미라면축제 때 별도 부스를 마련해 전시할 계획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