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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저페리가 사랑의 쌀을 지역 복지 기관 등에 전달했다. <대저페리 제공> |
경북 포항과 울릉 간 항로에 최첨단 대형 초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취항한 <주>대저페리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포항과 울릉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14일 대저페리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 및 출항식 당시 받은 쌀 171포(1천840kg)를 한국소아난치병사랑나눔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경희), 기쁨의 복지재단 창포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 아동양육시설 선린애육원(원장 박정민),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최하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양욱 대저페리 대표이사는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한 협력업체와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 사회가 따뜻한 분위기로 조성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과 더불어 기부 및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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