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개최

  •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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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7  |  수정 2023-07-16 15:17  |  발행일 2023-07-17 제24면
한국가스공사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개최
한국가스공사 전경. 영남일보 DB

한국가스공사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시행했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가스공사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사업소별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근로자 안전의식 강화, 중대 재해 예방이 목표다.


가스공사는 위험성 평가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현장 작업에서의 위험 유발 요인 다수를 발굴하고, 그 대책을 실행한 통영기지본부가 받았다. 가스공사는 이번 대회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 요인 대책을 수립해 현장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 근로자 안전 관리 역량 강화와 우수 사례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라며 "천연가스 생산부터 공급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근로자 안전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발굴, 개선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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