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김홍년 예천군의원 "우직하면서도 진실된 의정활동 펼치겠다"

"우직하면서도 진실된 의정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겠습니다."

김홍년 예천군의회 부의장(국민의힘)은 농사를 천직(天職)으로 삼고 살아온 농업 전문가이다. 성실함과 인내를 갖춘 지역의 소중한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부의장은 이장과 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장으로 지역의 민원과 농업 현장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초선이지만 의회에 입성한 이후 주민의 숙원 해결과 농업 발전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군정질문을 통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과 중장기 인력 수급 계획을 비롯한 지역 농가의 핵심 현안에 깊이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 개선을 이끌어 냈다.

지역 문화유산에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최근 열린 제265회 정례회에서 '물계서원(勿溪書院·경남 창녕군 대지면에 있는 서원) 복원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잊혀져 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김 부의장은 "초선인데도 부의장이라는 영예와 책임을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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