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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약제부 내부 모습. <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이번 평가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심사 완료한 외래 진료 내역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급성 상·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호흡기계 질환 약 품목 수 등 6개 항목이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현재 하루평균 경구와 외용 조제, 주사 조제, 퇴원 조제를 포함 3천 건의 약제 처방 조제를 하고 있다.
한동선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의료진이 약물 적정 사용으로 오남용을 방지하고 환자 안전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약제 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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