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만네주식회사·금화복지재단, 무료급식사업 협약

신경용 금화복지재단 이사장과 권복만 복만네주식회사 대표는 최근 무료 급식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금화복지재단 제공>

복만네주식회사(대표 권복만)와 금화복지재단(이사장 신경용)은 최근 대구 남구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금화복지재단은 무료 급식을 통해 취약 계층 안전망 구축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복만네주식회사는 취약계층 무료급식에 식자재 제공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신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남구가 활기차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고, 권 대표는 "지역주민이 따뜻한 한 끼 식사로 가족 정을 나누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1997년에 설립 된 복만네주식회사는 식품제조, 유통 등 전국적으로 성장하는 대구 굴지 기업이다.

권 대표는 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남구협의회장과 대구시 남구체육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