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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장마철 폭우에 이어 폭염이 이어져 대구 시내 도로 곳곳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달서구 성서공단로의 한 횡단보도 일부가 지워진 채 방치되고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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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장마철 폭우에 이어 폭염이 이어져 대구 시내 도로 곳곳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달서구 성서공단로의 한 횡단보도 일부가 지워진 채 방치되고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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