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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왼쪽)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이 박경하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에게 육아 응원키트 25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
LG 경북협의회는 3일 지역 청소년 한부모 가정을 위한 육아 응원키트 25박스(350만 원 상당)를 구미시에 기탁했다.
육아 응원키트는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 필요한 물품으로 지역 만 25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가정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수 LG 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육아 응원키트가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경하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한부모 가정에 지지가 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LG 경북협의회는 지역 여성 청소년 대상 속옷 지원사업, 김장김치 전달, 행복 꾸러미 생필품 전달 등 꾸준한 지역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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