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새로운 집에서 시작합니다"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7일 오전 '당선 1주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대구시당은 지난 5월 현 위치로 이사 하면서 대구시당 원로들로 하여금 “30년 당 생활 중에 가장 좋은 시당이며. 당당하게 소개할 만한 곳이라 자긍심이 생긴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강민구 위원장은 “대구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전력을 다해 도왔다”며 “대구민주당의 발전이 대구 발전”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구 민주당도 ‘총선 준비’에 들어간다며,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대상으로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고 의견을 모아 내년 총선을 어떻게 방향을 설정할지 총의를 모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퇴임설에 대해서는 국힘에서는 현재 자중지란이 일어나고 있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중앙당 방침에 따르며 단결할 수밖에 없고 , 현재로는 중앙당 분열에 대해서는 느낀 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강민구 위원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서 “불통 행정의 상징이다. 그러나 대구시에 대해서는 정석적으로 비판할 것이고, 현 정부는 항상 남 탓을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편협감을 던지고 균형감을 회복하여 정치가 우리 삶 안에서 숨 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대구민주당도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글/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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