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영순 대구 수성구 수성사랑 노래교실 회장 등 회원들이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군 주민을 위한 수재의연금을 김대권 수성구청장에 기탁했다. <대구 수성구 제공> |
대구 수성구 수성사랑 노래교실 회원들이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수성구에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수재의연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구의 자매도시인 예천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영순 수성사랑 노래교실 회장은 "이번 수재의연금은 회원들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작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성을 담은 성금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예천 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먼저 가본 저세상 어떤가요 테스형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