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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우쿠렐라 연주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제공> |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우쿠렐라 연주단이 지난 26일 김천시가 개최한 ‘2023 시민과 함께하는 길거리 문화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이날 김천시 안산공원 돔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우쿠렐라 연주단은 '내 나이가 어때서', '아리랑' 등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
우쿠렐라 연주단원들은 "우쿠렐라를 배우는 시간이 너무나 재미있었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한 시간이 즐거웠어요"라며 입을 모았다.
장명희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이 호흡을 맞춰 연주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경험으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무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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