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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공대 '소원 총학생회'학생들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K-Protector 2기'가 독도에서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금오공대 제공>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하계방학을 맞아 울릉도에서 'K-Protector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금오공대 '소원 총학생회' 학생들과 재학생 35명으로 구성된 'K-Protector 2기'는 26일부터 30일까지 울릉군 일대 노인요양시설 주변과 해안 및 하천 환경정화, 여객선 터미널 주변 청소, 꽃길 가꾸기, 경로당 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28일에는 독도를 찾아 자연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졌다. 봉사활동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추진됐다.
이민호(토목공학과 4년) 봉사단장은 "선후배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 생활의 마지막 여름방학을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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