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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용숙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오른쪽 세번째)이 31일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31일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안전대책을 보고 받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연 인원 100만 명이 찾는 치맥페스티벌 행사 기간 절도와 폭력, 성범죄, 음주운전을 비롯해 주변 교통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뤄졌다. 또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시민경찰·모범운전자 회원 등을 격려하며 이온음료와 과일주스, 생수 18박스를 전달했다.
설용숙 대구시 자치경찰 위원장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 대표축제인 치맥페스티벌에 폭력과 성폭력, 음주운전, 안전사고 등 발생 위험성이 있어 현장의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자치경찰은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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