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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율촌은 전 거래일보다 29.89%(1360원) 상승한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율촌은 정밀냉간인발튜브(인발강관) 전문 제조기업인 율촌은 지난해 유안타제8호스팩과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4월 상장 예비 심사와 7월 합병 승인 주주총회를 거쳐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1986년 설립된 율촌은 자동차 부품, 산업·건설장비, 가구 등에 사용되는 인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완충용 장치, 조향장치 및 현가장치에 쓰이는 다양한 규격의 인발강관을 제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사업장 외에도 멕시코와 폴란드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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