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주가 급등 배경?, 그래핀 관련 '상보' 상승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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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12 10:18  |  수정 2023-09-12 10:18
크리스탈신소재.jpg
크리스탈신소재가 주가가 장 초반 급등 중이다.

크리스탈신소재는 12일 오전 10시11분 기준 전거래일 보다 23.14%(560원) 오른 2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크리스탈신소재가 발열시간을 10분에서 3.5초로 단축시킨 그래핀 발열 필름 생산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매수세에 훈풍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12일 크리스탈신소재에 따르면 이 필름은 전자이동도가 매우 높고 얇은 편으로, 무게도 가벼워 전기가열 분야에서 요구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그래핀 발열 필름은 뛰어난 성능으로 발견 이후부터 관련 업계의 주목받기 시작해 2차원 소재 그래핀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다운스트림 응용 기업 핑장위에펑전열의 발열 제품에 그래핀을 도입함으로써 그래핀 응용 분야를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발열 제품 업그레이드까지 가속하며 업계 우위를 선점했다.
그래핀.jpg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한편, 이날 크리스탈신소재 외에도 같은시간 그래핀 관련주 중 상보 6.83%(126원) 오른 1970원, 엘엠에스 1.43%(90원) 오른 6390원, 경인양행 1.08%(45원) 오른 4210원 등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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