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화학, 2차전지 사업 관련해 동국알앤에스와 손 잡아

  • 전준혁
  • |
  • 입력 2023-09-12 17:45  |  수정 2023-09-12 17:45  |  발행일 2023-09-12
-폐소성용기 재활용 위해
-양사, 올해 초부터 기초연구 수행
KakaoTalk_20230912_140649584
다원화학과 동국알앤에스 관계자들이 11일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다원화학 제공>

경북 포항 소재 2차전지 연구기업인 다원화학(대표 이은솔)이 지난 11일 동국알앤에스(대표 남기성)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폐소성용기 재활용을 위해 다원화학과 동국알앤에스는 올해 초부터 기초연구를 수행해왔으며, 구체적인 연구 활동을 위해 이번에 정식으로 MOU를 체결했다. 소성용기란 양극재 원료의 고온 열처리과정에 사용되는 내화갑을 말한다.

최근 2차전지 시장의 성장으로 양극재 및 소성용기의 사용량이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오는 2025년 이후부터 폐배터리 및 폐소성용기가 본격적으로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다원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인 건식추출법은 폐소성용기에서 탄산리튬을 회수하고 남은 세라믹 분말을 정제해 부가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알앤에스도 정제된 세라믹 분말을 활용해 소성용기를 다시 제조함으로써 순환 경제를 실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원화학 관계자는 "세라믹 분말뿐만 아니라 추출한 탄산리튬을 2차전지 양극재 제조사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전준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북지역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