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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융합 인재 양성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공'을 신설하는 금오공대 전경.<금오공대 제공> |
국립금오공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전공’을 신설한다.
국내 대학에서 처음 도입한 대구·경북 지역 국립대학 공동 학과로 운영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전공은 3개 국립대학(금오공대·경북대·안동대)이 공동 학위를 수여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전공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 및 수소 자동차, 지능형 로봇, 배터리, 항공 및 육·해상 드론, 무인이송체계,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특화된 전문 인재 양성이 목표다.
미래 모빌리티, AI, 로보틱스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전공은 올해 수시 모집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금오공대는 기계시스템 공학부 스마트 모빌리티전공은 2024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28명) △지역인재(9명) △KIT인재(11명) △고른 기회(2명) △특수교육대상자(1명) △특성화고교 출신자(1명) △농어촌학생(2명) 등 정시 모집인원을 제외한 54명을 모집한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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