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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53p(0.02%) 상승 2559.74를 기록한 가운데 STX그린로지스 상한가, 353 종목은 상승, 보합 62종목, 521개 종목은 하락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 885억원, 506억원을 순매수 한 가운데 외국인은 1666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1.17p(0.13%) 하락한 가운데 모비스와 파버나인 2개 종목은 상한가 489 종목은 상승, 87 종목 보합, 1029종목은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 1114억원, 327억원을 순매도 했으며, 개인 홀로 169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는 7.08%, 에코프로비엠 4.50%, 포스코퓨처엠 3.66%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현대차 2.58%, 기아 2.52%, KB금융 1.97%, 삼성DSI 0.90%, LG에너지솔루션 0.60%, POSCO홀딩스 0.17%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우- 1.41%, 삼성바이오로직스 -1.37%, NAVER -0.91%, 삼성전자 -0.29%, LG화학 -0.18% 하락했다.
앞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정례회의를 하루 앞두고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불안감이 확산하며 미 국채금리가 2007년 이래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국채 금리가 치솟는 것은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연준의 긴축 장기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시장의 불안감 때문이다.
21일 FOMC 회의에서 연준은 현 기준금리 5.25~5.5%로 동결을 결정할 것이 유력하지만 파월 의장이 유가 상승을 감안, ‘매파적’ 발언을 쏟아낼 것으로 내다보는 것이다. 특히 이날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가 나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57포인트(0.31%) 하락한 34,517.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58포인트(0.22%) 떨어진 4,443.9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05포인트(0.23%) 밀린 13,678.19로 장을 마쳤다.
20일 주요 아시아 증시 홍콩H -0.43%, 상해종합 -0.4%, 니케이225 -0.66% 등도 하락 마감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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