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디지털역량 강화 현장 체험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구미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역량강화 수업을 듣고 있다.<구미시의회 제공>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체험에 나섰다.

20일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구미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1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각종 영상 편집 기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혔다. 이어 센터 활성화 방안과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는 시기에 디지털역량은 모두에게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의원들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고,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0월 6일 개관할 예정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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