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하119안전센터 개청

  •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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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4 14:27  |  수정 2023-09-25 08:58  |  발행일 2023-09-24
-4대 장비와 22명 인력 배치

-출동 시간 최대 6분 정도 줄어들어
포항 청하119안전센터 개청
경북 포항 청하119안전센터 개청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청하면에 119안전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24일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유문선)는 포항 청하·송라·신광면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청하119안전센터 개청식을 지난 22일 열었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하로 267에 위치한 청하119안전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944㎡의 규모로 지어졌다. 소형펌프차, 중형물탱크차, 구급차, 순찰차 등이 배치돼 있으며, 총 22명의 소방대원이 근무한다.

기존 흥해119안전센터 관할이었던 청하·송라·신광면 지역은 이번 청하119안전센터의 건립으로 청하면은 2~3분, 송라·신광면은 6분 정도의 재난대응 시간이 줄어들게 됐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을 더 견고하게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포항시에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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