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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북 경주시 강동면 인동교 밑에서 경주소방서 119 구조 대원들이 물에 빠진 대학생(19)을 구조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인동교 밑에서 대학생 A(19)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25일 오후 4시 51분쯤 경주시 강동면 인동교 밑에서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주소방서 119 구조대원들은 1시간 10여 분의 구조 끝에 인동교 밑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 경주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이날 대학생들이 인동교 밑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A씨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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