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최선 다할 것"…金여사와 추석 인사

  •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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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8 04:00  |  수정 2023-09-27 22:11  |  발행일 2023-09-27
尹대통령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최선 다할 것…金여사와 추석 인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영상 메시지 사진. 대통령실 제공

추석 연휴가 시작된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민생이 늘 한가위 같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공개된 추석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긴 연휴에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또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 여사도 "어려운 이웃 곁에서 우리 사회를 채워주고 계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그려면서 이들은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고 국민들에게 명절인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에 시장과 군부대 방문 등으로 국민과 접촉을 넓히고 민생 행보를 보이는 등 다양한 추석연휴 행사를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앞서 알려진 일본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과 윤 대통령이 만나는 것을 포함해 추석 연휴기간 중 매일같이 공식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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