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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제진흥원과 경북도 LINC3.0 사업협의회 8개 대학이 4일 경제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경제진흥원 제공> |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경상북도 LINC3.0 사업협의회 8개 대학 대학생 서포터즈를 파견한다.
경북경제진흥원과 경북도 LINC3.0 사업협의회 8개 대학(경일대·금오공대·대구대·대구한의대·동국대 WISE 캠퍼스·안동대·영남대·한동대)은 4일 진흥원에서 ‘CES 2024경상북도 공동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대학생 서포터즈 구성을 약속했다.
경북도는 ‘CES 2024’에 참가할 16개사를 선정해 8개 참여 대학의 대학생 서포터즈 매칭으로 기업 스터디, 국내·외 시장조사,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에 나선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CES 참가 이후 기업과의 지속적 교류로 청년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경창 경북도경제진흥원장은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년의 도전정신과 선진 창업문화 경험으로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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