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최초의 영상미디어센터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이 끝난 뒤 축하 공연이 열리고 있다.<구미시 제공> |
![]() |
6일 열린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에서 기관단체장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
경북 구미영상미디어센터가 6일 개관하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경북 최초의 영상미디어센터다.
구미시 원평동 구미도시공사 주차장에 들어선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35억 원을 들여 대지 면적 2천145㎡, 건축 연 면적 772.49㎡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이곳 1층에는 7.1 채널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3D 영화 상영이 가능한 상영관·미디어 라운지·기자재실, 2층에는 라디오 스튜디오·1인 스튜디오·편집실 등 제작 공간과 미디어 교육실을 설치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미디어 교육 및 체험 △장비·공간 대여 △콘텐츠 제작 지원 △다양한 영화 상영 등을 통해 뉴미디어 시대에 41만 구미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제작·체험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젊은 문화 공간으로 영상미디어로 소통하는 뉴미디어 선도 도시 구미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