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난 10일 대체로 흐리다 맑을 예정…대구 아침 최저기온 14℃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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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09 17:55  |  수정 2023-10-09 17:55  |  발행일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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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이월드에서 노랗게 물든 황화 코스모스. <영남일보 DB>

한글날 연휴가 끝난 오는 10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 아침부터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화요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내일 이른 새벽까지 강원영서와 경북북부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영동의 경우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 낮 최고기온은 20~24℃로 전망된다.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14℃, 낮 최고기온은 23℃다.

내륙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동해안에는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다. 동해상에도 바람이 초속 8~13m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의 경우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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