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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의 만찬장에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인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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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의 만찬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 
경북 구미의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가 구미국가산업단지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 초청 만찬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9일 도리사 법등 스님은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 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에 공이 큰 기업인과 구미시장에 감사 뜻으로 만찬을 열었다. 
이날 만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삼성전자·SK실트론·원익큐엔씨·한화시스템·LIG넥스원 관계자 등 구미를 대표하는 기업인 17명이 함께했다.
도리사 회주 법등 스님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국가발전에 기틀을 마련한 구미산단 기업인의 역할과 노고에 에 감사 드린다"라면서 "불교계 차원에서도 기업과 애국자 기업인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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