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창석 대구시의원 |
박창석 대구시의원(군위군)이 12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 대구경북신공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 시의원은 "의성군 부군수와 일부 정치인들이 자의적인 해석을 하면서 합의한 것과 다른 내용의 기자회견과 설명에 앞장서고 있다"며 "신공항은 군위의 것도, 의성의 것도 아니라 경기 부진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가 '신공항은 다른 공항과 달리 군사시설로, 활주로만 임대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화물터미널을 옮길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주민 설득과 갈등 해소에 적극 나서라"고 주장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