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 AI+서비스 로봇 보급 지원사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서비스로봇(서빙·방역) 보급 지원 사업을 하는 경북경제진흥원 전경.<경북경제진흥원 제공>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도·구미시와 손을 맞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로봇 제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AI+서비스 로봇(서빙·방역) 보급 지원 사업을 한다.

지원 대상은 서비스 로봇 운영이 가능한 구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주관 기업의 현장 컨설팅으로 서비스 로봇 구축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 선정한다.

서비스 로봇은 45대를 보급하며 점포당 대수 제한은 없다. 소상공인은 최대 공급가액의 75%에 해당하는 단말금 36개월 기준 서빙 로봇은 1천500만 원, 방역 로봇은 1천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 완화 및 지역 구인난 해소, 로봇 제조 생태계 활성화 등 지역 경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발전을 촉진이 목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AI+서비스 로봇 보급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성장과 소상공인 발전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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